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☑ Title : 다시 봄 (뮤즈세종볼륨업 선정작)

☑ Artist : 앙상블봄

☑ Genere : Crossover, Fusion

☑ Instruments :Drum, Bass, Cello, Piano, Gayaguem, Pipe. 

☑ Details : 

이번에 저희가 편곡 진행했던 작업은 "앙상블 봄" 의 <다시 봄> 이라는 곡입니다 :)

"앙상블 봄"은 퓨전국악그룹인데요, 공연스케줄이나 팀 "앙상블 봄"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

https://instagram.com/ensemble_bom?utm_medium=copy_link

저희가 편곡한 작품으로 <뮤즈세종 볼륨업>에 선정되셔서 보람을 많이 느낀 작업이었습니다.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:)

처음 편곡작업을 의뢰주셨을땐 단선율+코드의 형태로 의뢰를 주셨습니다, 

저희가 해야했던 일은 "앙상블 봄" 팀의 악기구성에 맞게 조화롭게 연주될 수 있도록 편곡하는 일이었습니다. 

구성은 피리(악보상 Pipe), 가야금, 첼로, 피아노, 일렉베이스, 장구, 북 입니다. 아래 순서로 악보상에서 배치하였습니다.

 

● 곡의 테마와 코드는 있지만 인트로나 아웃트로 간주(Interlude) 등이 잡혀있지 않아서 우선 틀을 정한 후 세부적으로 편곡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

● 전체적인 테마를 담당하는 피리같은 경우에는 음역대는 전체적으로 높으나 악기특성상 음과 음사이 간격이 넓을 수록 취약합니다. (Interval)

   편곡을 하면서 순차적으로 멜로디가 진행될 수 있게 꾸밈음을 포함하여 표기하였습니다.





● 가야금 같은 경우 빠른 박자도 소화가능하며 꾸밈음을 통해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.

   음역대 폭이 넓으며 화음은 물론 단선율도 연주가능한 악기이기 때문에 선택지의 폭이 넓습니다.

 

● 첼로, 피아노파트는 다이나믹이 잘 표현될 수 있게끔 표기하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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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코어 관련 제작시 시벨리우스 8.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편곡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음원 확장자로 변환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.

이번 편곡작업은 의뢰일로부터 2-3주정도 소요되었습니다」

퓨전국악 편곡같은경우 국악기의 특성과 다른 악기들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 조화롭게 들릴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.

실연주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는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업로드한 아래 올해의뮤즈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.

[편곡영상]